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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신협 연 9.1% 적금 특판 14일까지 가입!!

by 복지뉴스다모아 2022. 11. 12.

대전 유성신협에서 연 9.1% 금리의 정기적금 특판을 판매합니다. 12개월 만기에 불입한도 제한이 없으니 일정 체크해서 꼭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물가가 조금씩 잡혀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시작한 금리 인상인데, 이제 물가 인상률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당연히 금리 인상 속도도 더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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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과 상호금융사에서 예금 적금 금리를 가파르게 올리는 것은 기준금리 상승 때문입니다. 기준금리 상승 속도가 주춤해진다면 고금리 특판 상품도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연 9.1% 적금 특판 판매

이런 분위기에서 대전 유성신협이 특판 적금 상품을 판매한다는 정보입니다.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연 9.1%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대전 유성신협은 경영상태평가 등급 2등급으로 비교적 믿을 만한 곳입니다.

 

신협의 대표 상품인 유니온 정기적금으로, 오는 14일 월요일부터 300억원 한도로 판매합니다. 창구에서는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비대면으로는 오전 6시부터 가입 가능하다고 하니 적금 가입을 희망하는 분들은 일찍부터 대기하셔야 합니다.

 

신협은 상호금융사 특성상, 지점별로 예적금 상품 가입을 위해서는 해당 지점의 자립예탁금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비대면으로 이번 정기적금을 가입하려면 대전 유성신협 자립예탁금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신협

물론 이 계좌 개설에서도 20영업일마다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제한 조건이 붙습니다. 요즘 고금리 상품이 많이 나오다 보니 은행별로 계좌 개설을 하면서 20영업일 제한에 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중히 계좌 개설 선택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이자를 계산해보겠습니다. 100만원씩, 12개월, 9.1% 금리로 적금을 가입한다고 하면 세전이자는 591500원입니다. 여기에 이자 과세 15.4%를 제외하면 실수령 이자는 50409원입니다.

 

적금은 명목 금리가 높아도 이자가 많이 안 붙는데, 기본 금리가 9%대까지 올라가니 이자도 상당합니다.

 

상호금융 저율과세 

신협은 상호금융사이기 때문에 연 3000만원까지 저율과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율과세 한도가 남아 있는 분이라면 이자소득세 15.4%가 아닌 지방세 1.4%만 적용됩니다. 이때 이자과세는 8281원뿐이라 세후 이자로 583219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저율과세 혜택을 해당 지역에 살아야만 받을 수 있다고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있는데, 해당 상호금융사의 조합원이면 세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협 조합원이면 대전 유성신협에서 적금 상품을 가입해도 저율과세가 적용된다는 거죠.

 

, 1인당 1년에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는 건 3000만원까지입니다.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모든 상호금융사를 통합해 3000만원까지이니 한도계산을 꼼꼼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