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 특판 예금” 3개월 예금 금리 6.2%

하루가 다르게 금리가 올라가는 요즘, 짧고 굵게 예적금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11월 11일에 가입할 수 있는 3개월 특판 예금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신촌 새마을금고, 연 6.2% 3개월 특판 예금

서울 신촌 새마을금고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판 예금 판매 정보를 발송했습니다. 3개월 만기 예금으로, 연이율이 무려 6.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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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등에서 6.5% 금리를 봐 오신 분들은 놀라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입기간에 주목해야 합니다. 3개월간 짧고 굵게 금리를 적용 받고, 내년에 기준금리가 한두차례 인상 된 뒤 고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6% 넘는 금리로 예적금을 제공한 저축은행 상품은 대부분 3년 만기 회전식 예금이었습니다. 하지만 신촌 새마을금고는 3개월만 넣어두면 되기 때문에 기간의 부담이 없습니다.

 

가입은 11월 11일부터 시작합니다. 오프라인 창구나 인터넷에서 가입 가능하고, 300억원 한도 소진시까지만 판매합니다.

 

현장에서 예금 상품을 개설하면 가입 선물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청주행복신협, 6개월 연 6.0% 특판 예금

신협 특판 정보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청주행복신협에서는 6개월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를 연 6.0% 제공합니다. 앞선 새마을금고 특판 상품 가입에 실패한 분들이라면 아쉬운대로 6% 예금에 가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가입기간은 10일부터이며, 선착순 200억원 한정입니다. 가입대상에 따로 제한을 두지 않았으니 가입 예정인 분들은 미리 입출금 통장을 개설해 두시기 바랍니다.

 

신협의 경우 각 지점별로 계좌 개설을 따로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북신협에 계좌를 갖고 있더라도, 청주행복신협 상품을 가입하려면 자립예탁금 계좌를 따로 개설해야 합니다. 단, 이때는 계좌 하나당 20거래일 이후에 개설할 수 있는 다수 계좌개설 제한에 걸린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24일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3.0%인데, 이번엔 0.5%포인트 인상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시중의 예적금 금리 또한 올라가니, 목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조금 더 버티시다가 고금리 상품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