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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청년내일저축계좌 특장점, 중복 가입 총정리

by 복지뉴스다모아 2023. 5. 28.

 

청년도약계좌는 6월 12일 출시 예정인 ‘5천만원 통장입니다. 5년간 40~70만원의 적금을 넣으면 정부 지원금과 금리 혜택을 통해 청년층 자산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19~34세 이하이면서 연 소득 7500만원 이하면 가입 가능한데, 기존에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한 사람은 중복해 가입할 수 없습니다.

 

청년희망적금 뿐만 아니라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이 붙은 정책 상품이 많은데, 헷갈릴 만한 제도들을 비교해보겠습니다.(6월 8일 1차 상품 공시, 6월 12일 최종 공시 예정)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총정리 글)

 

 

청년도약계좌 6월12일 출시 전 총정리 : 중위소득180%, 무직자, 만나이, 중복가입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청년도약계좌가 드디어 출시됩니다. 6월 8일 청년도약계좌 상품을 1차 공시하고, 6월 12일 금리 등을 포함해 최종 공시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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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과 중복 가입 불가 >

= 청년희망적금(중복x)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은 중복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둘 상품 모두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위해 만들어졌는데, 사업 목적과 가입 대상이 비슷하다보니 중복 가입을 차단했습니다.

 

,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2년 만기를 다 채우거나 해지 후 청년희망통장에 가입 가능합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었습니다

 

  • 월 50만원, 2년 만기
  • 금리 연 5% + 은행별 우대금리 0.2~1% 적용
  • 1년차 납입액 2%, 2년차 납입액 4% 장려금 지급(총 36만원)
  • 이자소득세 15.4% 비과세
  • 2년 뒤 이자로 약 100만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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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내일저축계좌(중복o)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내일저축은행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제공한 상품이기 때문에 배려를 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10만원을 매월 저축하면, 추가적으로 10만원을 매월 추가 지급하는 통장입니다.

 

  • 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 청년(만19~34세)
  • 10만원 적금 시 10만원 정부 지원
  •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는 매월 30만원 추가 매칭
  • 이 때 대상 나이는 만 19~39세

= 청년내일채움공제(중복o)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동일 중소기업에 오래 근무하면 지원금을 제공하는 제도인데, 청년도약계좌와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이 돈을 넣으면, 정부와 기업이 매칭한다는 개념은 비슷하지만 목적 자체가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 근속에 있어 청년도약계좌와 성격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만 15~34세 이하 & 50인 미만 제조건설업종 중소기업 취업자
  • 청년이 2년간 400만원 적립시, 정부(400만원), 기업(400만원) 적립
  • 2년 뒤 1200만원+이자 수령

< '청년' 상품 범람 시대 >

= 청년소장펀드(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청년소장펀드 또한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소장펀드는 사실 예적금 상품이라기 보다 소득공제에 초점을 맞춘 펀드 투자 계좌라고 보면 됩니다.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출시한 상품이지만, 청년도약계좌와 다르게 직접 정부 지원금이 투입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중복 가입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 연봉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액 3800만원 이하 청년
  • 납입액 40% 소득공제 혜택(연 600만원 한도)
  • 연 최대 240만원 소득공제
  • 펀드 투자 실적에 따라 손실 가능

 

이와 더불어 기타 지차체에서 개별적으로 공급하는 청년 관련 통장들도 자유롭게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