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6 "소상공인손실보상 50조"...윤석열, 자영업자 공약 총정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즉시 50조원을 투입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6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1000만원을 제공한다고 했죠. 윤 당선인이 공약한 소상공인손실보상 공약을 총정리해봤습니다. “50조원 지원” 가장 먼저 살펴볼 정책은 50조원 투입입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손실보상선지급을 약속했고, 이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취임 직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기에 대통령 직속 ‘코로나 긴급구조 특별본부’를 설치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약집을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강도와 피해 정도에 비례해 지원하고, 국세청과 지자체 보유 행정자료를 근거로 지원액의 절반을 선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 2022. 3. 12. 윤석열 당선인 당선 인사로 본 예상 정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대국민 당선 인사문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국정을 끌고나갈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유의깊게 봐야하는 내용입니다. 이번에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디지털 혁신, 한미동맹 강화 등이 언급됐습니다. 윤 당선인의 임기는 5월부터 시장입니다. 그 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꾸려 차기 정부의 틀을 잡습니다. 이 시기에 어떤 인물을 배치하느냐에 따라 임기 초반 국정운영 성과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윤 당선인은 국회의원 당선 경험이 없고, 정치 초보에 가깝습니다. 또, 득표율도 1%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국민 통합이 중요합니다. 이번 인수위 구성 기간이 과거보다 훨씬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10일 발표한 당선 인사 내용은 주요 부분만 추렸습니.. 2022. 3. 10. 카카오뷰 추가 광고 수익 공지 떴습니다...! 카카오가 카카오뷰에서 발행하는 보드에 광고를 달고, 이 광고 수익분을 채널 운영자에게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드광고 추가 보상 플랜 아주 반가우면서도 따끈따끈한(3월 8일 공지) 소식이죠. 사실 1월 카카오뷰 활동분에 대한 수익 정산을 받고 크게 실망한 큐레이터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적게는 2000원부터 많아야 2~3만원 정도의 수익이 인증됐죠. 저 같은 경우는 12월 활동분보다 방문자수가 10배 가까이 늘었는데 오히려 수익은 만원이 감소한 어이없는 수익을 정산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포스팅에서 카카오뷰는 장기적 관점에서 계속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카카오뷰는 ‘콘텐츠 유통 구조의 혁신’ 과정이며, 카카오가 이 작업에 진심이라는 내용으로 긴 글을 작성했습니다. 카카오뷰가 왜 .. 2022. 3. 10. 윤석열 당선인 부동산 공약 총정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이제는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에 공약한 부동산 정책을 공부해야 할 시간입니다. 재건축 규제완화와 부동산 세금 축소가 중심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크게 정리하면 ▲주택 공급 확대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 ▲임대차 3법 수정 ▲공시가격 상승 억제 ▲주택대출규제 완화 등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라면 정비사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아야겠습니다. 약속한 주택 공급량은 5년간 250만호입니다.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고,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공급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확실히 정비사업을 활성화될 수밖에 없겠습니다. 또한, 서울역 광운대역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개발은 서울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건축 .. 2022. 3. 10. 카카오뷰는 결국 돈이 된다 수천 년 전부터 이어오던 ‘현물’ 유통 사업이 왜 콘텐츠 시장에서는 이제야 시작됐을까? 그 이유는 지금에서야 콘텐츠 과잉 공급의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콘텐츠 공급 과잉의 시대 과거에 콘텐츠 공급자는 지극히 한정돼 있었다. 기성 신문사와 공중파 방송국, 몇몇 케이블 방송이 전부였다. 이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인스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언론보다 강해졌다. 텍스트로 된 기사는 유튜버들의 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된다. 블로그와 브런치에서는 전문가보다 더 전문적인 글이 쏟아진다. 뉴스레터의 수는 많아지고, 트위터·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콘텐츠가 쏟아진다. 이제는 몇몇 언론사가 독점하던 콘텐츠 생산·유통 구조가 깨졌다.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자신의 채널로 내보내고 있다. 하지만 기성 언론사의 유통.. 2022. 3. 6. 수익 2만원에도 카카오뷰를 계속하는 이유 카카오뷰 1월 활동분 수익을 확인하고 실망한 사람이 많다. 새로운 부수입 시스템을 기대했다가 플랫폼을 떠나는 유저도 보인다. 나도 1월 수익에 실망했지만, 아직도 하루에 10~20개 보드를 발행하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카카오뷰는 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수익 몇만 원이 중요한 게 아니다 사실 개인 입장에서 한 달에 2~3만원 수익은 충격적이다. 적어도 10~20만원을 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각 잡고’ 보드를 발행해 왔던 이들이 실망할 만한 보상 규모였다. ‘치킨값 벌 바에야 안 하고 말지’라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한 달 수익 2~3만원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카카오뷰는 고작 몇만 원 벌겠다고 목 메달 플랫폼이 아니다. 카카오뷰는 콘텐츠 유통 사업의 시작을 알린 ‘혁신’이다. 이.. 2022. 3. 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