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체크카드 혜택 총정리

금리가 올라가면서 예적금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은행들이 자사 카드를 사용하게 하기 위한 혜택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카드 혜택이 다양합니다. 연회비 없는 카드, 각자 상황에 맞게 골라보시죠.

카카오, 선물하기 캐시백 도입

카카오뱅크[는 8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11'을 진행합니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지급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 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적립됩니다. 주말·공휴일에는 2배인 0.4%가 적립됩니다.

전월 체크카드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은 더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시즌 11에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동물병원, 펫샵 등 반려동물 관련 업종 등을 캐시백 가맹점으로 신규 추가했습니다.

먼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선물하기는 정말 많이 활용하는 기능인데, 캐시백 등 혜택이 없다가 이번에 도입됐습니다. 또, 반려동물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돌려 줍니다.

이외에도 온라인쇼핑(쿠팡), 뷰티(올리브영), 배달·커피(배달의민족·스타벅스), 주유·통신(GS칼텍스·휴대전화요금), 학원·골프 분야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시백 월 최대한도는 3만9000원힙니다.

토스뱅크는 매일 최대 35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체크카드 ‘에피소드3’으로, 7월부터 적용되는 혜택입니다.

체크카드 에피소드3에서는 5대 영역(커피, 편의점, 택시, 패스트푸드, 대중교통)에서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디저트(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2개 영역을 추가했습니다.

1만원 이상 결제건에 대해 500원을 바로 지급하고, 1만원 미만 결제 건에 대해서는 100원 혜택이 제공됩니다. 각 영역별 한 번, 매일 최대 일곱 번까지 캐시백을 받으면 하루 3500원을 받습니다.

또한, 해외이용금액 무제한 3% 캐시백 혜택은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