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카오뷰에서 발행하는 보드에 광고를 달고, 이 광고 수익분을 채널 운영자에게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드광고 추가 보상 플랜
아주 반가우면서도 따끈따끈한(3월 8일 공지) 소식이죠. 사실 1월 카카오뷰 활동분에 대한 수익 정산을 받고 크게 실망한 큐레이터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적게는 2000원부터 많아야 2~3만원 정도의 수익이 인증됐죠.
저 같은 경우는 12월 활동분보다 방문자수가 10배 가까이 늘었는데 오히려 수익은 만원이 감소한 어이없는 수익을 정산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포스팅에서 카카오뷰는 장기적 관점에서 계속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카카오뷰는 ‘콘텐츠 유통 구조의 혁신’ 과정이며, 카카오가 이 작업에 진심이라는 내용으로 긴 글을 작성했습니다. 카카오뷰가 왜 나왔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고 싶으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카카오뷰는 결국 돈이 된다
수천 년 전부터 이어오던 ‘현물’ 유통 사업이 왜 콘텐츠 시장에서는 이제야 시작됐을까? 그 이유는 지금에서야 콘텐츠 과잉 공급의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콘텐츠 공급 과잉의 시대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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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2만원에도 카카오뷰를 계속하는 이유
카카오뷰 1월 활동분 수익을 확인하고 실망한 사람이 많다. 새로운 부수입 시스템을 기대했다가 플랫폼을 떠나는 유저도 보인다. 나도 1월 수익에 실망했지만, 아직도 하루에 10~20개 보드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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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고 추가 수익 지급 계획은 제 생각보다 더 빠르게 추가 보상 플랜을 내놓은 것입니다. 어뷰징 유저를 어느정도 떨쳐낸 뒤 올 중순 쯤이나 추가 보상 플랜을 발표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나왔네요.
추가 보상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우리가 발행하는 보드 상단에 광고가 실립니다. 보드뷰에 광고가 달리면 당연히 광고비가 지급되겠죠? 지금까지는 외부 콘텐츠를 올리면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 내 콘텐츠를 올리면 ‘콘텐츠 광고 수익’을 받았는데, 이제는 ‘보드뷰 광고 수익’이 추가됩니다.
큐레이션 수입은 뷰탭에서 노출된 수치를 기준으로 하다가 내 채널 친구들이 보는 ‘My뷰탭’으로 수익 기준을 바꾸면서 많은 사용자의 보상이 적어졌죠.
광고 수익은 어쨌든 많은 사람이 보면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단순히 뷰탭에 노출된 보드도 적지 않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보드뷰 광고는 3월 중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수익은 4월 정산부터 포함돼 제공한다고 하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부수입을 원하고 자신의 콘텐츠 유통 채널을 가지고 싶은 분들은 무조건 카카오뷰를 해야 합니다. 카카오의 진심을 믿고, 장기적으로 바라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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