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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금49

손실보상금 1인당 최대 천만원...오늘부터 지급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경이 추가됐습니다. 30일인 오늘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금(손실보전금) 지급이 시작됩니다. 1인당 최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000만원에 달합니다. 62조 추경 통과 국회에서는 29일 밤 6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제 소상공인과 소기업, 매출액이 10억~50억원인 중기업 등 371만 명이 보상급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손실보점금은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입니다. 최소 금액이 600만원이라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해 매출이 감소했다면 가뭄에 단비 같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여행업, 항공운송업, 공연전시업, 스포츠시설운영업, 예식장업 등 50개 업종은 상향지원업종으로 분류돼 최소 700만원 이상을 .. 2022. 5. 30.
소상공인 경영위기지원금 100만원 받아가세요 코로나19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가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정부로부터 손실보상금을 받지 못한 경영위기업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경영위기지원금입니다. 매출 10% 감소한 277개 업종 대상 경영위기지원금은 2020년 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이 2019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을 대상으로 합니다. 매출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집합금지 업종이 아니라 정부 손실보상금을 못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서울시가 100만원씩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솔직히 정부의 손실보상은 영업제한을 받은 업체들에게 집중됐지, 편의점 등에는 별다른 보상이 없었습니다. 거리두기 조치 때문에 상권이 죽고, 매출이 급감했음에도 말이죠. 또한, 연매출 규모가 큰 소상공인은 제대로 된 지원.. 2022. 5. 21.
최대 300만원 근로장려금, 지원대상·신청방법 총정리 저소득 가구의 근로 욕구를 높이기 위해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근로장려금’ 신청일이 다가왔습니다. 정부 지원금은 모르면 손해입니다.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근로장려금의 지원대상과 신청방법, 수급금액을 총정리하겠습니다.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은 소득과 재산이 적은 근로자나 종교인 등을 대상으로 소득의 일정부분을 지원함으로써 근로 의욕을 높이는 제도입니다. 소득이 있는 근로자에게만 지급하기 때문에 일하는 사람에게만 지급하는 정부 복지 제도죠. 무상 시리즈 복지와 어리다고 주는 청년수당 등 아무 것도 안 했는데 그냥 퍼주는 복지가 아닌 일 하는 사람에게만 추가 혜택을 줘서 근로를 장려하기 위한 복지 정책입니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기회이니 놓치면 안 됩니다. 근로.. 2022. 5. 4.
3년간 월 82만원 지원...서울시 안심소득 총정리 서울시가 3년간 월 최대 82만7000원을 지원하는 안심소득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이 복지정책은 조건만 된다면 무조건 이득입니다. 결국 아는 게 돈입니다. 2인 가구, 月최대 138만원 서울시 안심소득은 미래 복지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최저 생계비 지원을 넘어서 저소득층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시가 자금 지원을 하는 것이죠. 이 때문에 안심소득은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은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신청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1인 가구 기준 97만2406원, 2인 가구 기준 163만43원)이면서 재산이 3억2600만 원 이하인 가구입니다. 안심소득에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3년간 매달 안심소득을 서울시로부터.. 2022. 3. 22.
윤석열 공약 ‘1억’ 청년도약계좌 총정리...가입조건 신청기간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청년도약계좌가 화제입니다.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형태로 10년간 1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1억통장’입니다. 가입조건과 지원내역, 신청기간 등 내용을 총정리해보겠습니다. 10년 만기, 1억 목돈 마련 ‘윤석열청년도약계좌’ ‘윤석열 1억통장’ 등으로 불리는 청년적금 계좌는 소득 있는 만19~34세 청년은 누구나 가입해 정부 지원금으로 1억원을 만들어주는 개념입니다. 해당 정책은 국민의힘이 대선 전에 발표한 공약집에 근거가 있습니다.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19~34세(1987~2003년생)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장기 재산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죠. 큰 방향성은 일정 한도내에 청년이 저축을 하면 정부가 가입자의 소득에 .. 2022. 3. 12.
"소상공인손실보상 50조"...윤석열, 자영업자 공약 총정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즉시 50조원을 투입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6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1000만원을 제공한다고 했죠. 윤 당선인이 공약한 소상공인손실보상 공약을 총정리해봤습니다. “50조원 지원” 가장 먼저 살펴볼 정책은 50조원 투입입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손실보상선지급을 약속했고, 이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취임 직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기에 대통령 직속 ‘코로나 긴급구조 특별본부’를 설치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약집을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강도와 피해 정도에 비례해 지원하고, 국세청과 지자체 보유 행정자료를 근거로 지원액의 절반을 선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 202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