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아파서 쉬면 정부가 하루에 4.3만원 준다
재난지원금, 기초연금에 이어 이제는 직장인이 아파서 쉬면 정부가 돈을 주는 상병수당이 7월 4일부터 시작됩니다. 하루 최대 지원금은 4만3960원으로, 최저임금의 60% 수준입니다. “아프면 쉬는 문화” 상병수당 최초 도입 정부는 아픈 직장인들이 쉼과 소득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상병수당’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우선은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하게 됩니다. 상병수당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이나 질병으로 일을 하수 없으면 최소한의 소득을 정부가 지원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와중에도 일을 쉴 수 없는 국민들이 많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상병수당 제도를..
2022. 7. 3.